인생은 고통의 바다다? 기성 종교의 목적과 한계는?
개벽과 새문명 이야기저는 기성 종교의 목적이 마음을 도덕적으로 좀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우리 삶을 좀더 평화롭게 하기 위한 일상적인 거 정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다 증산도에 와서 우주에도 4계절이 있어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우주의 대환절기에 있다는 우주1년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주의 가을에 열리는 열매 문명, 통일과 상생의 문화를 열기 위해서 하나님이 오시는 것을 예비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목적이 있어서 기성 종교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불교에서는 고苦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고苦의 바다다. 그것은 단순히 인간의 마음을 바꾸어야지만이 우리 삶에 평화가 올 수 있고 우리가 원하는 살기 좋은 세상이 올거라는 말씀 밖에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는 성자들의 가르침인 종교에서는 우주1년 이법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어떠한 기성 종교도 인생의 목적과 고통의 원인을 밝힐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도의 카필라국의 왕자였던 석가모니는 사문유관 일화를 통해 문득 인간의 생로병사를 절감하게 되는데요.
처음 동문을 거쳐 외출했을 때, 싯다르타 왕자는 허리가 굽고, 막대기에 의지하면서 걸을 때마다 비틀거리는 백발의 노인을 보게 되는데요. 거기서 모든 사람은 오래 살면 늙는 구나(老)하는 것을 깨닫고.
남문에서는 심한 병으로 쓰러져서 자신의 배설물 위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병자를 어떤 사람이 일으켜 세우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를 통해서 모든 사람은 병에 걸려 고통스러워 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어 서문으로 나섰을 때는 장례식의 행렬과 마주치면서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내려고 가족들이 들것에 시체를 싣고 가는 상여를 보고 누구나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는 것을 실감하죠.
이때, 석가모니는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 늙고 병들어 죽는다는 것을 인생이 生老病死 속에 놓여있음을 깨닫고서 북문에서 한 사문(수행자)과 대화를 통해 인생=苦痛임을 알고 중생을 고통 속에서 구해내고자 출가하고자 하는 뜻을 확고히 하고 떠나게 됩니다.
이렇듯 석가모니는 인생은 곧 고통임을 알았지만 그 원인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지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어 360일이 아닌 365와 1/4 타원형 궤도를 돌면서 3양 2음으로 양이 음을 억눌러 천지의 질서는 상극으로 돌아갑니다. 한 사람을 죽이면 살인자지만 수천, 수만명을 죽이면 영웅이 되는 패도의 세상입니다. 고苦라는 게 천지부모의 영향을 받아 우리가 마음만 고쳐가지고는 평화의 세계, 우리가 고통이라고 느끼는 세계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교에서 6하 원칙이 다 있으면 참인 거잖아요. 세상에서 내가 어려워했던 답들 모든 답들이 여기에 있구나 하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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